컬투쇼카라 팬들 불만 토로, "카라가 병풍이냐"
컬투쇼카라 팬들 불만 토로, "카라가 병풍이냐"
  • 승인 2009.01.29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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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김지원기자] 컬투쇼에 출연한 카라의 팬들이 화났다. 29일 특선 라이브 겨울방학특집으로 꾸며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를 본 카라의 팬들이 MC들과 제작진을 향해 불만의 목소리를 터트리고 있다.

'보는 라디오'로 진행된 이 날 방송을 지켜본 카라의 팬들은 방송내내 소녀시대에게 더 많은 시간이 일방적으로 주어졌다며 방송 게시판에 "카라가 병풍이냐" "전형적인 편파방송" 등의 댓글을 달며 MC인 컬투를 비롯해 제작진들에게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또한 "카라의 팬들이 소녀시대의 팬들보다 작아서 당하는 피해"라며 다수에 밀릴 수 밖에 없는 소수의 서러움을 토로하며 자조적인 볼멘소리를 내기도 했다.

이 날 겨울방학 특집 '보는 라디오'로 꾸며진 컬투쇼는 소녀시대외에 2AM,카라 등이 출연해 청취자들의눈과 귀를 즐겁게 했으며,. 국내 대표적 아이돌 스타인 세 그룹은 자신들의 노래를 즉석에서 라이브로 불러 녹록치 않은 라이브 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소녀시대의 태연이 샤라포바의 성대모사를 선보여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태연은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소녀시대의 멤버들과 출연해 러시아 테니스 선수인 샤라포바의 목소리를 모사해 뜨거운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특선 라이브 겨울방학특집으로 꾸며진 이 날 방송에서 태연은 소녀시대에게 MC들이 개인기를 요청하자 "소녀시대 개인기의 매듭을 짓겠다"며 오른손으로는 마이크를 든 상태에서 왼손으로 라켓을 휘두르는 자세를 취하고 샤라포바의 목소리를 흉내냈다.

태연이 흉내낸 샤라포바의 목소리는 "억"이라는 외마디. 태연의 성대모사는 스튜디오에 참석한 사람들의 파안대소를 이끌어 냈고 "재미있었다", "특이하다"는 청취자들의 댓글도 쇄도했다.

태연이 흉내낸 샤라포바의 성대모사는 세계적 미녀 테니스 스타인 샤라포바의 대표적 특징중 하나. 샤라포바는 경기중 스매싱이나 리시브시 힘을 모으는 기합소리로 "억"이라는 외마디 소리를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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