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샤라포바 컬투쇼소녀시대 카라 2AM과 출연 '미모의 괴성 패러디!'
태연샤라포바 컬투쇼소녀시대 카라 2AM과 출연 '미모의 괴성 패러디!'
  • 승인 2009.01.29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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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김지원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컬투쇼'에서 테니스스타 샤라포바의 모습을 재현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소녀시대 카라 2AM 등 인기 아이돌그룹들이 29일 방송에 대거 출연했다.

컬투쇼는 라디오 프로그램으로는 드물게 매일 30~40명의 방청객들이 스튜디오에 함께하는 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미니앨범 'gee'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소녀시대의 리더 태연이 독특한 개인기를 선보여 팬들을 즐겁게 했다. 이날 태연은 러시아의 테니스스타 샤라포바의 모습을 짧게 재연해 웃음을 선사했다.

마리아 샤라포바 선수는 돋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경기내내 울렁찬 목소리를 내는 점이 큰 특징으로 상대선수의 신경을 자극한다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컬투쇼'는 2006년 5월 방송을 시작한 이후 스튜디오를 방문한 쇼단원 (컬투쇼 청취자를 부르는 이름)만 해도 2만5000명을 넘어섰다.

겨울방학특집을 위해 소녀시대, 카라, 2AM 등도 한 자리에 모여 재치있는 입담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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