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전지현 휴대전화 복제사건’ 정훈탁 경찰 출두
[VOD] ‘전지현 휴대전화 복제사건’ 정훈탁 경찰 출두
  • 승인 2009.01.2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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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김영은 PD] 자신의 소속사 여배우 전지현의 휴대전화를 복제한 혐의를 받고 있는 싸이더스HQ 정훈탁 대표가 29일 오전 경찰에 출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새벽 6시께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전지현 휴대전화 복제사건'에 관한 조사를 받기 위해 변호사 2명과 함께 출석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이미 기획사 측의 개입 여부는 확실시 되고 있는 상황이다"며 "사장이 사전에 얼마만큼 알고 있었는지가 오늘 수사의 주된 내용"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정 대표는 ‘휴대전화를 복제했나, 복제를 지시했나’ 등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들은 대부분 혐의를 시인했으나 주도 여부에 대해서는 책임을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수사 관계자는 “소환조사 뒤 정 대표를 귀가시킬 예정”이라며 “정 대표가 어느 정도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다. 참고인 신분은 아니다. 필요하다면 추가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정 대표를 조만간 다시 부른 상태에서 구속영장을 신청하거나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지현은 싸이더스 HQ 설립 초기부터 소속 연예인으로 활동했으며 오는 2월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전지현과 정훈탁 대표는 지난 2004년 결혼설이 돌기도 했지만 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한 바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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