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루머 "김남주와 계약결혼에 2세 흑인설까지 소설이다!"
김승우루머 "김남주와 계약결혼에 2세 흑인설까지 소설이다!"
  • 승인 2009.01.28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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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김지원 기자] 영화배우 김승우가 '무릎팍도사'에게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김승우는 28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연기경력 19년차 임에도 불구하고 연기가 늘지 않는다는 다소 심각한 고민을 들고 강호동에게 털어놨다.

이날 김승우는 결혼 상황과 2세의 루머에도 불구하고 얼굴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김승우는 2세가 자신의 아이가 아니라는 루머에 대해서 "아내 김남주의 스폰서 아이로 그것을 무마하려 결혼을 했다는 루머가 있었다"며 "13시간 진통 후 아이를 나았다. 나를 똑같이 닮았다. 하지만 김승우란 아이가 아니라는 말을 들었을 때 억장이 무너지는 기분을 느꼈다"고 분개했다.

김승우는 김남주와의 계약 결혼설에 대해 "소설같은 이야기"라고 일축하며 '2세가 흑인이다'라는 루머에 대해서도 "오해를 살만하다. 아이가 까만 편이다"며 핸드폰에 저장된 아이의 사진을 출연진에게 공개하기도 했다.

김승우는 "아이 사진을 대중들에게 공개하지 않는 이유는 부모가 유명하다고 해서 본인 의사 관계없이 유명세를 치르게 하는 건 불행하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굳이 이런 일로 아이가 유명해지는 걸 바라지 않는다"고 비공개 이유를 밝혔다.

김승우는 김남주 계약 결혼설에 대해 "김승우가 김남주와 3년 살면 캐스팅 보장 받는다는 말까지 나왔다. 공교롭게 활동을 왕성하게 할 시기였기에 이런 루머가 힘을 얻은 듯 하다. 참 좋은 소설이다"고 황당해 했다.

평소 야구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김승우는 연예인 야구단 ‘플레이보이즈’의 구단주를 맡아 활동한 이야기, 지나치게 잘생긴 장동건, 정우성과 함께 찍은 사진 때문에 본의아니게 굴욕을 당한 수모 등을 진솔하게 털어놓으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라디오스타’ 코너에서는 '미수다' 준코와 열애설 진실공방을 불러 일으켰던 방송인 붐의 미스터리 열애설의 진실을 파헤쳐보는 시간을 마련해 시선을 모았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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