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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강유진기자] 쉴위댄스에 백지영 승리 구하라등 춤꾼 스타들이 총 출동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설특집 '가요계 톱스타 총집합! 쉘위댄스'가 이혁재와 오정연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펼쳐졌다.
이날 빅뱅의 승리, SS501 김형준, 백지영, 솔비, M 이민우(신화), 앤디, 씨야 남규리,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카라 구하라 등 쟁쟁한 스타들이 모여 스포츠댄스에 도전했다.
출연진들은 '쉘위댄스'를 위해 2주동안 매일 춤 연습에 매진하며 댄그배틀을 준비해 왔다고. 이날 가수들은 전문 댄서들 못지않는 실력을 발휘하여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솔비는 라틴댄스 중에서 룸바를 선택하여,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댄스를 선보였다.솔비는 남자 파트너와 끊임없이 눈을 맞추면서 과감하게 상대방의 몸을 쓰다듬으며 내려갈 때는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김형준은 왈츠에 도전했으며 남규리는 탱고 춤을, 백지영은 차차차를, 카라 구하라는 퀵스텝을 선보였다. 브아걸 가인은 섹시한 파소도블레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백지영은 이날 출연자 10명중 가장 높은 점수인 95점을 획득, 삼바를 춘 승리를 1점차로 앞서며 MVP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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