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V｜김지원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한성주가 골룸으로 변신하여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던져주었다.

26일 방송된 KBS 2TV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에 출연한 한성주는 '나 이럴 때 한국사람 다 됐다 느낀다'는 주제에 대한 이야기에서 눈치게임을 선보이다 꼴찌를 하자 허스키한 목소리와 과감한 몸짓으로 골룸을 흉내내 미녀들을 배꼽잡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리에는 "술 마실 때 꼭 왕게임을 한다. 서먹서먹한 분위기를 푸는 데 좋다"고 밝히면서 눈치게임을 선택해 간단히 즉석에서 게임을 즐기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게임에서 패한 한성주는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준 4차원 이미지에 결정판이라도 되듯 골룸 연기에 거침없이 빠져드는 모습을 선보여 웃음과 놀라움을 함께 전했다.

한성주에 이어 케냐의 유프레시아도 깜짝한 버전으로 골룸 흉내로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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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은 기자sstv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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