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원맞선 '연하 꽃미남' 뮤지컬 배우와 눈속 데이트


25일 '골미다'를 통해 뮤지컬 배우와의 맞선스토리를 공개한 예지원 ⓒ 방송화면 캡쳐

[SSTV｜김지원 기자] 4차원 배우 예지원이 '골미다' 멤버 가운데 새해들어 첫 맞선의 테이프를 끊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서 올해 첫 맞선을 보게 된 예지원은 많은 사람들의 응원 속에서 2살 연하 뮤지컬 배우 윤길과 스키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스키장에서 윤길과 만난 예지원은 리프트를 함께 타고, 어묵을 함께 먹는 등 다정한 시간을 함께 했으며 데이트 도중 예지원은 윤길을 위해 샹송을 선사했으며 윤길은 춤을 좋아하는 예지원을 위해 자신이 직접 만든 안무를 선보이며 서로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날 두 사람이 함께 저녁식사를 하는 도중 윤길은 예지원을 위해 서프라이즈 무대에서를 선사하며 "지원씨를 쳐다보느라 실수한 동작이 있다"고 털어놓기도 해 비디오를 통해 맞선 장면을 지켜보던 '골미다'의 다른 멤버들에게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예지원의 어머니도 출연해 딸을 응원했다. 예지원의 어머니는 딸에게 “긴장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맞선남을) 대하라”는 충고를 하며 딸을 위해 손수 오이마사지를 해 주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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