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댄스배틀, 폭식니즘-승리태양-아뱅…갖가지 화제 낳아
스타댄스배틀, 폭식니즘-승리태양-아뱅…갖가지 화제 낳아
  • 승인 2009.01.2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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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김지원 기자] 설특집으로 방송된 '스타댄스배틀'이 폭식니즘, 아뱅, 승리태양, 등 갖가지 화제를 낳으며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패러디의 여왕' 김신영이 다시 한 번 화려한 패러디를 선사,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25일 방송된 MBC‘설특집 스타 댄스 배틀’에 참가한 김신영이 이번에는 ‘월드스타’ 비의 ‘레이니즘’을 패러디 한 '폭식니즘’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김신영은 패러디 '폭식니즘’에서 폭식을 갈망하는 한 사람의 마음을 코믹하게 표현하며, 원곡‘레이니즘’의 ‘매직스틱’은 ‘치즈스틱’으로 바꾸는 등 모든 가사내용을 음식의 이름으로 바꾸는 센스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김신영은 자신의 패러디의 핵심중 하나인 원곡 가수의 춤사위도 완벽하게 재현해 냈다.

김신영의 패러디‘폭식니즘’은 스튜디오에 같이 출연한 출연자중 특히 여성출연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이날 설특집으로 방송된 스타댄스배틀은 '이바람 이휘재팀'과 '신나고 신정환팀'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이휘재팀에는 빅뱅의 승리, SS501, 쥬얼리, V.O.S, 카라, 2PM, 이윤석, 김신영, 개그야의 코미디언팀이, 신정환팀에는 빅뱅의 태양,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샤이니, 태군, 붐, 김나영, MBC 훈남 아나운서가 소속돼 열띤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MBC '개그야'의 오정태, 오지헌, 전환규, 신동수, 김경진은 원더걸스를 패러디한 '원더웁스'를 결성해 코믹 댄스의 진수를 선보였고, MBC 훈남 아나운서 5인방은 빅뱅을 패러디해 '아뱅'(아나운서 빅뱅)을 구성하고 노래 '거짓말'과 함께 뛰어난 춤실력을 과시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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