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부상 맨유토트넘전 이어 2게임 더 결장 '감각 살아났는데....아쉽다'
박지성부상 맨유토트넘전 이어 2게임 더 결장 '감각 살아났는데....아쉽다'
  • 승인 2009.01.25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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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김태룡 기자] 맨유토트넘전을 앞두고 박지성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국 25일 토트넘 핫스퍼와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전에 결장한다.

박지성부상 복귀에 대해 영국 스포츠 부상 및 재활 사이트인 ‘피지오룸닷컴(www.physioroom.com)’은 24일 "박지성이 다음 달 3일 에버튼과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에서 복귀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3게임 연속 결장으로 체력을 비축한 맨유의 박지성이 토트넘 홋스퍼와의 2008/2009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32강) 경기에 출장할 것으로 기대 됐지만 예상치 못한 햄스트링 부상으로 출장을 못할 뿐더러 앞으로 2게임을 더 결장할것으로 보여 국내팬들을 아쉽게 하고 있다.

맨유는 박지성 이외 퍼디넌드, 나니, 하파엘, 에브라, 루니, 브라운, 에반스등이 줄부상을 당해 프리미어리그 선두 경쟁뿐만 아니라 FA컵등 전략에 차질이 불가피해 보인다.

맨유는 토트넘과의 FA에 주요 멤버들의 줄부상으로 젊은 선수 중심으로 출전 시킬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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