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일본반응, ‘꽃보다 남자’ 고향에서도 관심은 뜨겁다?
꽃남일본반응, ‘꽃보다 남자’ 고향에서도 관심은 뜨겁다?
  • 승인 2009.01.21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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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남자'가 일본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다양한 의견을 이끌어내고 있다.(자료사진) ⓒ SSTV

[SSTV|김지원 기자] 최고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가 일본에서도 다양한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꽃보다 남자’는 지난 1992년부터 2004년까지 인기리에 연재된 요코 카미오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 이 작품은 지난 2001년 대만에서 최초로 드라마화 된 데 이어 2005년에는 본국인 일본에서도 드라마로 방영됐다.

일부 일본 네티즌들은 “대만판이나 일본판에 비교하면 느낌이 별로 없다”는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지만 대체로 나쁘지 않다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또한 배역에 대해서도 “이민호는 대만판의 언승욱을 닮았다”는 의견과 “원작과 가장 닮은 인물은 김현중”이라는 의견도 보이고있다. 일본에서 차세대 한류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김범이나 ‘뉴 페이스’ 김준을 원작인물과 비교하는 네티즌도 눈에 띈다.

연출면에 있어서도 “일본, 대만과는 다른 한국만의 드라마 색깔이 보인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으며 “신선하다”는 평도 줄을 잇고있다. 한류팬들인 듯한 일본 네티즌들은 “한국판이 단연 최고”라는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꽃보다 남자’는 회가 거듭될 수록 시청률이 올라 방송 6회만에 동시간대 최강자였던 MBC ‘에덴의 동쪽’을 턱밑까지 추격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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