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소속사 싸이더스HQ 휴대폰복제 가담 '충격'
전지현소속사 싸이더스HQ 휴대폰복제 가담 '충격'
  • 승인 2009.01.20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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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김지원기자] 배우 전지현소속사인 싸이더스HQ 관계자들이 전지현의 휴대폰복제에 일부 가담한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 광역수사대 지능범죄수사팀 관계자는 "19일 전지현 소속사 관계자 2명을 소환해 조사를 벌인 결과 이들이 혐의를 일부 시인했다"고 밝혔다고 일부매체가 20일 보도했다.

이에따라 소속사 대표 정모 씨는 이번 주 내로 경찰에 소환돼 휴대폰복제 연루 혐의에 대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정대표는 당초 20일 소환 되어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경찰이 보강 수사가 필요하고, 소속사도 준비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주중으로 미뤄졌다.

서울 광역수사대 지능범죄수사팀은 지난 19일 전지현의 문자메시지 낸용을 열람한 'T월드' 접속 IP 추적 및 통화내역 분석, 계좌추적 결과 소속사 정 모(41) 대표와 박모(41) 제작부장 등 3명과 불법심부름센터 운영자 김모(42)씨 등 3명이 전지현 휴대전화 복제에 개입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브리핑 했다.

전지현은 경찰에 “휴대폰이 복제당한 것 같다”며 수사의뢰해 19일 전지현을 비롯한 40여명의 휴대폰을 복제한 흥신소 직원들을 긴급체포해 범행진술을 확보하고 이날 전지현 소속사인 싸이더스HQ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소속사와 관련성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

한편, 전지현은 싸이더스 HQ 설립 초기부터 소속 연예인으로 활동했으며 오는 2월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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