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K스타랭킹] 빅뱅(BIGBANG) 지드래곤, 中 인기 1위 등극...김수현·김종국·이종석·황치열 ‘톱 5’
[글로벌K스타랭킹] 빅뱅(BIGBANG) 지드래곤, 中 인기 1위 등극...김수현·김종국·이종석·황치열 ‘톱 5’
  • 승인 2016.05.3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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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K스타 랭킹] 스타서울TV(SSTV)가 개발한 글로벌 한류스타 랭킹시스템

   
 

스타서울TV(SSTV)가 글로벌 한류스타인 [글로벌K스타 랭킹]을 선정 발표한다. [글로벌K스타 랭킹]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한류스타, Kpop스타들을 각종 글로벌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정하는 글로벌 한류스타 랭킹이다.

여전히 굳건한 중국내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스타들과 신흥 인기 스타들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글로벌K스타 랭킹]에서는 5월 마지막 주 한류 남자 스타 랭킹 TOP 10을 선정했다.

5월 마지막 주 [글로벌K스타 랭킹]은 중국 최대포털 사이트 바이두(www.baidu.com)의 한국 남자 스타 순위, 중국 한일스타 투표 사이트인 ‘123fans’(123fans.cn)와 웨이보 ‘스타세력차트’를 참조하여, SSTV의 방문자 수와 검색 수를 합산하여 선정한 랭킹이다. 매주 스타들의 화제성에 따라 순위가 약간씩 변동된다.

   
 

이번 스타서울TV [글로벌K스타 랭킹]에는 빅뱅(BIGBANG) 지드래곤, 김수현, 김종국, 이종석, 황치열, 엑소(EXO) 세훈, 씨엔블루(CNBLUE) 정용화, 비, 이민호, 박유천 등의 한류 스타와 글로벌 Kpop 스타가 ‘톱10’에 랭크되는 영예를 안았다.

◆ 이번 주 글로벌K스타 인기 분석

   
 

5월 마지막 주 [글로벌K스타랭킹]에서는 빅뱅(BIGBANG)의 지드래곤이 1위에 등극하며 식지 않은 해외 인기를 증명했다.

지드래곤을 비롯해 전 멤버들이 국내외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빅뱅은 지난 18일 ‘2016 BIGBANG MADE [V.I.P] TOUR’라는 이름으로 빅뱅 중국 팬미팅 투어 포스터를 공개했다.

빅뱅은 오는 6월과 7월 중국 선양, 포산, 난닝, 칭다오, 하얼빈, 다롄, 충칭, 청두 등 총 8개 도시에서 추가 팬미팅을 개최, 11만여 명의 V.I.P(빅뱅 팬클럽)를 만날 예정으로 전해졌다.

이번 빅뱅의 투어는 지난 3월 개최한 중국 팬미팅의 연장선으로 진행되며, 그동안 보지 못했던 빅뱅의 새로운 모습과 색다른 콘텐츠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드래곤은 중국 대표 SNS인 웨이보의 팔로워가 천 만이 넘을 정도로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멤버로, 그에 대한 중국 팬들의 큰 성원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큰 작품 활동 없이도 ‘별그대’ 이후 꾸준한 중국 내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김수현은 지드래곤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최근 레노버의 스마트폰 자회사인 북경성기공장과기유한공사는 김수현의 일기에 발맞춰 그의 싸인이 들어있는 “ZUK 김수현 스타폰 2nd EDITION” 개발을 마치고 지난 24일부터 본격 적인 예약 판매에 돌입하며 김수현의 남다른 위상을 입증하기도 했다.

   
 

‘런닝맨’의 끊임없는 인기 속 중국에서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김종국은 이번 주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KBS 2TV ‘어서옵쇼’에 출연한 김종국은 최근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중국에서 신흥 한류 스타로 급부상한 송중기와의 인기를 비교하는 말에 “미쳤어요?”라며 “송중기는 건드리면 안된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사실상 중국 내에서 김종국의 인기는 상상 그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첫 중국 진출작인 ‘비취연인’으로 신흥 중국 인기 스타 반열에 이름을 올린 배우 이종석은 이번 주 4위에 안착하며 상승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국의 진혁 감독과 중국의 가오이쥔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아 1930년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판타지 로맨스를 담은 ‘비취연인’에서 이종석은 남자 주인공인 바이뤄한 역을 맡아 여자 주인공을 맡은 중국 배우 정솽과 호흡을 맞춘다.

특히 이종석은 극 중에서 달콤하고 섬세한 매력을 뽐내며 중국 여성 팬들의 마음을 저격할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촬영이 종료된 것으로 알려진 ‘비취연인’을 토앻 이종석이 또 한 번 중국 내 인기 급등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중국 내 인기 톱 5의 영예를 차지한 스타는 명실공히 ‘중국의 왕자’로 불리며 황금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황치열이었다.

중국판 ‘나가수’의 시즌 종영 후에도 끊임없이 ‘황쯔리에’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황치열은 지난 26일 후난위성TV 예능 프로그램 ‘쾌락대본영(快乐大本营)’의 ‘남신 특집’ 녹화에 참여하며 진학동, 임언개 등 중국 청춘 스타들과 호흡을 맞췄다.

특히 이는 황치열의 세 번째 ‘쾌락대본영’ 출연으로, 한류스타 가운데 ‘최단기간 최다출연’이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우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외에도 황치열은 출연하는 중국 프로그램마다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해내며 현재 중국 내 섭외 1순위 스타로 각광받고 있다.

◆ 스타서울TV가 뽑은 이번 주 [별별★스타]는?

▷ 엑소(EXO), 오는 6월 9일 정규 3집으로 국내 컴백 확정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등 해외 각지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그룹 엑소(EXO)가정규 3집으로 컴백한다.

엑소는 오는 6월 9일 정규 3집 앨범을 발매하고 새로운 음악과 무대로 컴백해, 또 한 번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킬 전망이다.

이번 앨범은 작년 12월 발매된 겨울 스페셜 앨범 ‘SING FOR YOU’(싱포유) 이후 약 6개월만에 선보이는 엑소의 새 음반으로, 앨범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6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며, 엑소의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모션도 준비하고 있어, 음악 팬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엑소는 2013년 정규 1집 및 2015년 정규 2집으로 앨범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하며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대기록을 세웠음은 물론, 매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음원, 음반, 음악방송 차트를 휩쓸며 각종 음악차트 1위 석권, 3년 연속 연말 음악시상식 ‘대상’ 수상 등 명실상부 최고 대세다운 활약을 보여준 만큼, 새 앨범으로 컴백하는 엑소에 가요계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 이민호, ‘푸른 바다의 전설’서 전지현과 호흡 맞춘다...‘제 2의 별그대 탄생?’

   
 

31일 이민호가 전지현과 함께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가제)의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SBS 측은 전지현과 이민호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가제)를 대본 검토도 없이 이례적으로 편성 확정 지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해당 드라마는 이미 한 차례 ‘별에서 온 그대’로 국내는 물론 중국의 한류 바람을 일으킨 박지은 작가가 집필하고, ‘시티 헌터’ ‘주군의 태양’ ‘닥터 이방인’ 등을 연출한 진혁 PD가 메가폰을 잡은 것으로 전해지면서 엄청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민호 역시 지난 3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웨이보를 통해 “#koreadrama #commingsoon #leeminho”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화보 사진을 게시하며 드라마를 통한 컴백을 예고했다. 이에 국내외 팬들은 ‘한류 스타’ 이민호의 컴백을 뜨거운 반응으로 반겼다. 또 ‘별그대’로 한류 붐의 중심에 섰던 전지현의 출산 후 복귀작이라는 점에서도 기대감을 더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인 ‘어우야담’에 나오는 인어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로맨스 드라마다. 어우야담에는 실존인물인 협곡 현령 김담령이 어부가 잡은 인어들을 바다로 다시 돌려보내 주었다는 이야기가 기록돼있다.

한편, 드라마는 조정석·공효진 주연의 ‘질투의 화신’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될 예정이다.

[스타서울TV 홍혜민 기자/사진=고대현 기자, 이민호,김수현, 김종국, 황치열 웨이보, 중국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 공식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