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캐스팅이유, 풋풋함과 트렌디 조화 '완소우빈' 환호
김준캐스팅이유, 풋풋함과 트렌디 조화 '완소우빈' 환호
  • 승인 2009.01.20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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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김지원기자] 김준캐스팅이유가 화제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꽃보다 남자'의 인기 상승세에 힘입어 김준은 드라마 출연 후 '완소우빈' '감초우빈'이라는 별칭을 얻었고 광고 제의뿐 아니라 드라마와 영화 캐스팅 제의까지 들어오고 있는 상황.

'꽃보다 남자 '의 F4 송우빈으로 출연 중인 김준의 캐스팅이유가 알려져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07년 3인조 그룹 티맥스 출신의 랩퍼인 김준은 최근 KBS 2TV 월화미니시리즈 '꽃보다 남자'를 통해 첫 연기에 도전해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신인다운 풋풋함과 신인에게서 보기 힘든 트렌디함을 동시에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각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김준의 이같은 매력은 '꽃보다 남자'의 캐스팅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꽃남'의 연출을 맡은 전기상 PD는 "김준의 가공되지 않은 원석 같은 참신함에 무한한 에너지가 엿보이는 눈빛이 마음에 들었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한편 최근 '꽃보다 남자’제작팀은 경기도 파주의 헤이리에서 촬영을 하던중 이를 알아보고 많은 팬들이 몰려들어 촬영을 취소하고 철수하는 등 드라마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해프닝이 빚어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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