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80억 오리털파커 10만벌 사천성이 '통큰 기부'
장나라80억 오리털파커 10만벌 사천성이 '통큰 기부'
  • 승인 2009.01.2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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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김재련기자] 장나라가 80억 상당의 의류를 중국 사천성에 기부했다.

중국 현지화에 성공한 한류스타 장나라의 선행이 이어지고 있어 중국에서 '선행연예인'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

장나라의 소속사 측은 장나라가 19일 사천성 성도시 민정청에서 시가 80억 상당의 오리털 파커 10만 벌을 사천성 지진 피해민들에게 기부했다고 밝혔다.

장나라는 이 자리에서 “이번에 사천성을 방문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특히 이번 방문같은 경우는 파커를 도움 받아 사천성 지진으로 힘들어하는 피해민들에게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하니 너무 뿌듯하며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오리털파카의 따뜻함처럼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도 따뜻함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장나라의 이번 기부는 장나라가 홍보모델을 하고 있는 오리털 파커 회사’삥지에’의 모기업인 ‘보스통’ 에 협력에 의해서 이루어졌다. 보스통은 시가로 한화 80억 상당의 10만벌의 오리털 파커를 장나라 애심기금에 기탁 했고, 장나라 애심기금은 이 의류를 당연히 중국을 위해 쓰는것이 맞다고 사료되어 중국 사천성 민정청 내 사천중화 자선총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사천중화 자선총회에서는 기부받은 의류들을 사천성의 지진지역 피해민의 동계 긴급 구호 방한복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민청청에서의 기부의식이 끝나고 난후 장나라는 사천중화 자선총회의 관계자와 함께 작년 사천성 지진으로 원래 있던 양로원이 무너져 임시로 지어진 가건물에서 겨울에 춥게 기거하는 노인들이 있는 성도 외곽의 덕양 양로원으로 이동해 파커를 직접 전달하기도 하였다.

한편 장나라는 이번 성도에서의 기부행사 일정을 마치고 닝사하성의 인추안으로 이동해 ‘닝사하 위성방송 춘제완후이’를 녹화하고 이번 중국 기부 일정 투어를 마감할 예정이다.

장나라의 선행은 올초에도 전해졌다. 장나라는 지난 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랍 31일 중국에 전달된 자선물품에 대한 중국관보 기사'라는 글을 올려 장나라의 선행이 중국 인민 정치협상회 관보에 보도된 소식을 전했다.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31일 전달된 물품을 받고 기뻐하는 주민들의 모습을 소개하면서 주정부협의회 부주석과 주민들이 장나라를 '천사연예인'이라고 극찬했다. 현지 주민들은 국산 아동복 등 전달된 물품들이 동절기에 유용하여 특히 감사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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