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용산에서 철거작업중 화재가 발생해 5명이 사망하는 불상사가 일어났다 ⓒ 방송화면캡쳐 | ||
[SSTV｜김태룡기자] 서울 용산의 한 건물 철거에 반대하며 경찰과 대치해오던 철거민들로 추정되는 5명이 경찰의 강제진압 과정에서 숨지는 불상사가 일어났다.
20일 경찰 등 관계기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쯤 경찰은 서울 용산에 위치한 N건물에서 농성을 펼치고 있는 철거민들에 대한 진압작전에 나섰다. 그런데 이 건물 옥상에서 불이 나 사망자가 발생하게 된 것.
이번 화재는 농성자들이 화염병을 만들기 위해 준비한 시너 등이 폭발하면서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현장에 있던 철거민들과 진압작전을 위해 상가로 투입된 경찰 특공대원들도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한편, 농성자들은 19일부터 이 건물의 철거에 반대하는 농성을 벌여왔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
[VOD-무대에 그려지는 매혹적인 ‘사랑’의 향연, 뮤지컬 ‘돈 주앙’]
[VOD-이세준 “신부가 평소 가방 안 사달라고 해서 다행”]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나를 움직이는 이슈, UCC의 중심]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