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드 ‘달의 쉐프’ 송이주·안재혁·한민호·차오빈 합류 확정

송이주 안재혁 한민호 차오빈이 웹드라마 ‘달의 쉐프’에 합류한다.

지니어스엔터테인먼트는 24일 “소속 신예 송이주, 안재혁, 한민호, 차오빈 등이 음식 웹드라마 ‘달의 쉐프’에 여자 주인공 정이주역 비롯한 조연급으로 나란히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드라마 ‘달의 쉐프’는 역경을 딛고 최고의 요리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쉐프들의 에피소드와 이야기를 다룬 오감 만족 음식 웹드라마다.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요식업에 뛰어든 남자주인공(정재현 분)이 최고의 요리를 만들겠다고 결심하면서 일어나는 좌충우돌 사건들을 맛깔스럽게 그려낼 예정이다.

‘달의 쉐프’는 글로벌 중화권 전문 방송국에서 배급을 맡아 미국, 유럽, 남미, 아시아, 호주 등 전세계 2억9천만 중화권 시청자에게 방영될 예정이다. 드라마 제작을 후원하는 치킨 브랜드 ‘블랙래빗치킨’의 대표 쉐프들이 제작 과정에 참여, 화려한 요리 레시피 등이 드라마에 등장한다.

여주인공에 캐스팅 된 송이주는 그 동안 드라마 ‘압구정백야’, ‘별에서 온 그대’ ‘용팔이’ ‘냄새를 보는 소녀’ 등에서 얼굴을 알린 신예다. 

안재혁은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지킬앤하이드’, ‘레미제라블’ 등에 출연하면서 ‘뮤지컬 괴물’이라는 별칭과 함께 주목을 받고 있았다. 범죄 스릴러 영화 ‘독요일’에서 남자주인공 석현역에 캐스팅된 한민호, KBS 청춘드라마 ‘화랑:더비기닝’을 촬영하고 있는 차오빈 등이 극의 재미를 더할 전망.

참신한 얼굴의 신인 배우들과 드라마 주요 배역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는 임수빈, 황현성, 정하담, 김형민, 김도해, 이종호, 김하은 등의 아역 배우들까지 극중 신선한 연기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제작사는 기대하고 있다.

[스타서울TV 이현지 기자/사진=지니어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