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진행된 영화 '작전명 발키리' 홍보차 내한한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의 핸드 프린팅 행사에서 사회를 본 손정민은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열성팬들의 행동에 대해 양해를 구했다.
이날 손정민은 “뒤에서 밀지 말라” 고 말한 후 “약속했던 것 처럼 사고 없도록 해달라” 고 거듭 말하며 “바리게이트가 넘어가지 않게 조심해 달라. 사고가 나면 국제적 망신이다” 라고 발언해 많은 행사장에 있던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행사장을 찾은 팬들의 안전을 우선시하기 보다는 톰 크루즈에게 망신을 당하지 말자는 뉘앙스가 강하게 풍긴 것.
이 발언은 사실 처음이 아니었으며 행사 전 리허설에서 두 번이나 말했었다. 이러한 그의 발언에 행사장에 있던 사람들이 “다치는 것 보다 창피한게 더 우선이냐?” 라며 강하게 항의를 했지만 그는 행사 전이나 행사 도중 거듭 "국제적 망신"을 운운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톰 크루즈는 18일 '작전명 발키리'를 연출한 브라이언 싱어 감독과 함께 숙소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국내 언론을 대상으로 한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이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되는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뒤 2박3일 일정을 마치고 한국을 떠난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
[[VOD] 톰 크루즈 내한 ‘톱스타’의 ‘톱매너’ 눈길]
[VOD-서인영-이상윤, 애절한 포옹과 환상적 입맞춤]
[VOD-이범수-이보영 세상에서 '가장 슬픈' 웨딩마치]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나를 움직이는 이슈, UCC의 중심]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