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유고걸, '뮤뱅' 신고식서 '이효리 따라잡기' 대성공
박은영유고걸, '뮤뱅' 신고식서 '이효리 따라잡기' 대성공
  • 승인 2009.01.1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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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의 '유고걸'로 '뮤직뱅크' 신고식을 마친 박은영 아나운서 ⓒ KBS

[SSTV|김지원 기자] 박은영유고걸로 '뮤직뱅크' MC 신고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이날 방송을 통해 톱가수 이효리의 '유고걸(U-Go Girl)을 재연했으며 남자MC 유세윤이 래퍼로 깜짝 등장해 무대 위에서 즐거움을 더했다.

서인영의 후임으로 16일 KBS 2TV '뮤직뱅크'의 MC를 맡은 박은영 KBS 아나운서가 ‘유고걸’을 부르며 이효리로 깜짝 변신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이날 방송에서 "KBS 33기 아나운서 박은영 아나운서입니다. 제가 학교 다닐 때부터 정말 즐겨봤던 '뮤직뱅크'의 MC를 맡게 돼 기분이 좋습니다"는 인사로 오프닝을 마쳤고 이에 유세윤은 "마녀(서인영)가 아닌 천사와 함께 진행하게 돼 감사합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진 신고식 무대에서 박 아나운서는 몸매가 드러나는 섹시한 짧은 미니 원피스에 큰 링 귀걸이, 하트 목걸이로 포인트를 준 의상으로 등장해 이효리의 노래와 춤을 완벽하게 소화해 관객과 함께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입사 후 노현정 전 아나운서와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던 박은영 아나운서는 '뮤직뱅크'에서 서인영의 바통을 이어받아 기존의 남자MC 개그맨 유세윤과 진행호흡을 맞추며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전망이다.

현재 KBS 1TV '도전 골든벨'과 '일요 스포츠 중계석' 및 각종 뉴스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는 박 아나운서는 '뮤뱅' MC제의를 받은 후 부담감도 크지만 서인영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를 밝힌바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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