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사과 강인과 함께 사과의 뜻 전해 "죄송하다"
태연사과 강인과 함께 사과의 뜻 전해 "죄송하다"
  • 승인 2009.01.16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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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관련 발언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태연과 강인이 사과의 뜻을 전했다. ⓒ MBC

[SSTV|김지원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한 발언이 구설수에 오른 가운데 사과의 뜻을 전했다.

태연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태연과 강인이 자신들의 잘못을 뉘우치고 후회하고 있다"며 "죄송하다는 심경을 소속사를 통해 전했다"고 밝혔다.

태연은 12일 자신이 진행하는 MBC FM4U ‘강연 태연의 친한 친구’에서 “간호사가 점심식사를 하느라 주사를 놓아주지 않았다”고 말한 것이 화근이 돼 구설수에 휘말렸다.

이날 태연은 방송 도중 "주사를 맞으려고 병원에 갔는데 간호사가 식사 시간이라면서 주사를 놓아주지 않았다. 한바탕 하고 싶었는데 소심하게 그냥 나왔다"며 자신의 경험담을 전했다.

옆에 있던 강인은 "어느 병원인지 얘기하라"고 거들며 "간호사가 본인이 해야 할 목적이나 마인드를 상실했던 것 같다. 평생 점심식사나 하라"고 덧붙였다.

이에 생방송을 청취하던 한 라디오 청취자가 "현행 의료법 상 간호사는 의사 없이 단독으로 진료를 할 수 없다. 태연이 병원을 찾았을 당시 의사가 없었기 때문에 간호사는 주사를 놓을 수 없었을 것"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그러나 태연은 "아픈 사람이 잘못이다"며 이를 웃으며 넘겼다.

한편 이날 태연의 발언을 담은 오디오 파일은 ‘라디오 망언’, ‘간호사 발언’등의 제목으로 인터넷상에 퍼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상식 이하의 경솔한 발언을 한 태연은 진심으로 반성하라" "무식하면 용감한가. 생떼 쓰는 태연이나 옆에서 거드는 강인이나 다를 게 없다"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고 정중히 사과하라"며 거세게 비난하고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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