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어머니와 별 '별밤'서 깜짝통화 '감동의 물결~'
별어머니와 별 '별밤'서 깜짝통화 '감동의 물결~'
  • 승인 2009.01.1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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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 미니홈피

[SSTV|강유진 기자] '별밤'에서 가수 별 어머니가 자신의 딸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의 2부 코너 '1000인의 스캔들'에는 가수 별(본명 김고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별의 어머니가 자신의 딸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싶다며 별 몰래 사연을 보내와 별은 자신의 어머니와 깜짝 전화연결을 하게 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전화연결을 한 별의 어머니는 '사랑하는 딸 고은아, 네가 내 딸이어서 항상 고맙고 자랑스럽다’라고 편지글을 읽어 내려갔다.

이어 별을 향해 "아빠의 갑작스러운 사고로 네게 무거운 짐을 짊어져야했던 삶에 엄마는 항상 미안한 마음이 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밝고 씩씩한 모습을 보여줘 기특하고 대견하다"면서 "네 음악이 외롭고 힘든 사람을 위로하고 함께 기뻐할 수 있는 좋은 음악을 들려주리라 믿는다"고 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너의 모습이 엄마 눈에는 너무나 아름답단다. 사랑한다 고은아, 그리고 축복한다"라고 말했고 이에 별을 비롯한 모든 출연진들은 눈시울을 붉혔다.

방송을 들은 청취자들은 '훈훈하고 가슴 따뜻해지는 방송' '앞으로도 좋은 음악들 많이 들려달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 DJ 박경림은 출산 준비로 자리를 비웠고 그의 '절친'인 가수 이수영이 대타로 진행을 맡았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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