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효과? 화장품브랜드 매출 급성장, '욘사마 안부러워'


배우 송혜교 ⓒ 라네즈

[SSTV｜김지원 기자] '송혜교 효과'라는 말이 돌 정도로 송혜교가 한류스타로 급성장하고 있다.

배우 송혜교는 드라마 '가을동화' '풀하우스'에 이어 '그들이 사는 세상' 등 일본 등 아시아 10개국에 수출시킨 데 이어 모델로 활동 중인 아모레퍼시픽 라네즈(이하 라네즈)의 지난해 매출을 급신장시킨 것으로 알려지며 송혜교 파워를 입증했다.

라네즈 측은 "송혜교를 기용한 덕분에 그동안 권상우 배용준 장동건 등 남자 한류스타의 못지 않은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말 중국 국영방송 CCTV가 '2008 중국 최고 인기 여자 스타'라는 주제로 130만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혜교가 해외스타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송혜교는 올해에는 중국의 유명 감독 오우삼 감독의 영화 '1949'에 출연한다고 전해지며 많은 팬들의 관심과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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