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추진 에덴의동쪽 이다해하차 팬들 아쉬워~
연장추진 에덴의동쪽 이다해하차 팬들 아쉬워~
  • 승인 2009.01.13 22: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STV|김지원 기자] 8회 연장을 추진중인 드라마 '에덴의동쪽'이 13일 이다해하차에 따른 마지막 장면을 방송했다.

MBC 드라마국은 월화드라마 '에덴의 동쪽'을 당초 50회에서 8회 연장해 3월 중순 종영을 추진하고 있다.

'에덴의 동쪽' 제작사는 "MBC 드라마 관계자와 8회 연장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작가, 배우들 등과 좀 더 논의해 봐야 할 것 같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MBC는 '에덴의 동쪽' 후속작으로 추진하던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방송 무산으로 현실적으로 연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그러나 외주제작사 입장에서는 배우들의 고액의 출연료 등과 같은 추가 제작비 투입 때문에 연장 방송에 대해 난색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다해가 MBC '에덴의 동쪽' 13일 방송분을 마지막으로 아쉬운 도중하차했다.

13일 방송된 '에덴의 동쪽'은 레베카를 찾아가 사실을 확인한 오여사는 충격에 빠지고 울먹이며 동철에게 전화를 하고 있는 정자의 모습을 본 춘희는 얼굴이 싸늘하게 굳어지는 이야기로 전개됐다.

이다해는 지난달말 ‘에덴의 동쪽’의 시청자게시판에 올린 글을 통해 “마땅히 이 작품의 연기자로서 끝까지 책임을 지고 제 역할에 충실할 의무가 있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 이런 상태의 심신으로는 연기를 할 수 없을 것 같아 죄송스러운 말씀을 드릴까 한다”는 입장을 전한바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VOD-장혁-이다해 포토타임, “포즈야 장기자랑이야?”]

[VOD-SS501, '중국 최고 음악프로그램 장악']

[VOD-원더걸스, "중국팬 여러분들 여전히 귀엽죠?"]

[VOD-솔비, "성숙함이 느껴지죠?"]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김지원 기자sstvpress@naver.com

[나를 움직이는 이슈, UCC의 중심]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