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연취소 중국측 허가문제등 준비 미흡 '계약해지'
비공연취소 중국측 허가문제등 준비 미흡 '계약해지'
  • 승인 2009.01.13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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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강유진기자]아시아투어에 나선 가수 비(본명 정지훈)의 중국 상하이 공연이 취소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당초 10일 열리기로 예정돼 있었던 비의 중국 상하이 공연이 중국 현지 사정으로 무산됐다고 비 소속사 제이튠 엔터테인먼트가 13일 공시했다.

공시내용에 따르면 제이튠은 지난 10일 상하이에서 공연을 펼치기로 중국측 상하이모어문화전파유한공사와 6억3800만원 상당의 공연 계약을 체결했지만 공연 이틀전인 8일 결제조건의 불이행을 사유로 공연계약을 해지했다.

비 소속사 관계자인 제이튠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공연 진행을 맡은 현지 엔터테인먼트사의 사전 준비가 너무 미흡했다. 공연 시기가 임박했음에도 중국 당국으로부터 받아야 할 허가 문제등 기본적인 준비가 부족한 상태라 불가피하게 공연을 취소할수 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비 소속사는 이어 "공연 취소로 중국 팬들이 아쉬워 하고 있다. 그러나 아시아 투어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또다른 기회를 통해 팬들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에서의 단시간 내 팬미팅 티켓 매진에 이어, 팬미팅 일정을 1회 추가, 또다시 추가 공연 분 티켓 매진 등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방증해왔던 비의 아시아 투어 일본공연은 12일 도쿄에서 성황리에 마쳤으며 14일 오사카에서 다시 공연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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