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사표이유, “사내연애 불편해서...사직 후회없다”
박지윤사표이유, “사내연애 불편해서...사직 후회없다”
  • 승인 2009.01.1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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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SBS '야심만만 시즌2-예능선수촌'에 출연해 사표이유를 밝힌 박지윤 ⓒ 방송화면 캡쳐

[SSTV|김지원 기자] 박지윤 전 KBS 아나운서가 회사에 사표를 낸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사내연애가 불편했기 때문.

박지윤은 12일 방송된 SBS '야심만만 시즌2-예능선수촌'에 출연해 "왜 사표를 냈느냐?"는 MC 강호동의 질문에 “사내 연애를 했는데 같이 다니기만 해도 이러쿵 저러쿵 너무 말이 많아 싫었다”며 “내 결혼에 사람들이 당사자인 내가 없는 상황에서 말하는 게 불편했다”고 말했다.

이어 “욱하는 성격이 있어 참지 못하고 먼저 남자친구(최동석 아나운서)에게 사표를 내겠다고 했다. 나보다 그가 더 성실해 보이기도 했다"며 "그런데 남자친구는 오히려 내가 자신 때문에 피해를 입게 될까 걱정해주더라"고 살짝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사표를 낸 것에 대해 지금까지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다"고 밝힌 박지윤은 "부모님께서는 처음에 후회하는 눈치였지만 아나운서 프로그램 회당 출연료가 2만원이란 말을 듣고 내가 프리랜서를 선언한 것을 오히려 좋아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박지윤 아나운서는 KBS 공채 입사 전 50번 이상 면접에서 겪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100전 100승 합격면접 비법을 공개해 출연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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