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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규 5집을 발표하며 컴백하는 가수 린 ⓒ 굿 엔터테인먼트 | ||
[SSTV｜강유진 기자] 발라드 가수 린이 그녀만의 감성이 듬뿍 담긴 새 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린은 13일 다섯 번째 졍규앨범 'let go, let in, it's a new day'를 발표한다. 이 음반은 지난 2007년 3월 4집앨범이 발매된지 1년 10개월만에 공개되는 린의 신작이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사랑, 다 거짓말’은 린이 직접 노랫말을 만든 곡. 이승환의 ‘내 맘이 안그래’, 소녀시대의 ‘키싱 유’를 작곡한 이재명의 멜로디와 린 특유의 애절한 창법이 어우러져 이별의 아픔을 그려냈다.
린은 “1년 10개월여 만에 나오는 정규앨범이다. 오래도록 기다려 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이번에는 오랫동안 활동할 계획”이라며 “‘사랑, 다 거짓말이 발라드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큰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한편, 린은 오는 15일 Mnet의 ‘엠카운트다운’, 16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무대를 가지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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