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재중이 뮤직비디오에 참여한 노래 'CALL ME'를 부른 가수 태군 ⓒ 로지엔터테인먼트

[SSTV｜김지원 기자]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영웅재중이 같은 고향 출신의 신인 태군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절친한 친구인 신인가수 태군의 ‘CALL ME'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끈끈한 우정을 과시한 것. 영웅재중은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의 각종 시상식에 참석하는 등 바쁜 연말을 보내는 와중에도 흔쾌히 ‘태군’의 뮤직비디오 출연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영웅재중의 후원에 힘입어 태군은 신인답지 않은 능숙한 연기로,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으로 열연한 탤런트 박신혜와 완벽한 호흡을 맞추었다.

2009년 가요계를 빛낼 당찬 신인 태군은 수준급의 댄스와 보컬 실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으며, 트랜디하고 퀄리티 높은 음악으로 남자 솔로가수의 계보를 잇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태군의 첫 번째 미니 앨범의 타이틀곡 ‘CALL ME’는 크라운J의 ‘Fly boy’, ‘Too much’를 작곡한 사운드 오브 스트라이크의 곡이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 그리고 세련된 비트와 절도 있는 춤이 잘 어우러진 일렉트로닉풍의 곡으로 손담비 ‘미쳤어’의 안무를 만든 곽귀훈이 안무를 맡았다.

또한, 최근 백지영의 ‘총맞은것처럼’을 쓴 방시혁 사단의 곡 'one two step',가수 H-유진의 피처링이 돋보이는 ‘난 그녈 알아’ 등 총 6곡이 수록되어있다.

한편, 태군은 1월 17일 MBC‘쇼!음악중심’을 시작으로 화려한 데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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