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파혼심경 “서로 멋있는 모습만 보고 잘 알지 못해...”
정준호파혼심경 “서로 멋있는 모습만 보고 잘 알지 못해...”
  • 승인 2009.01.1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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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파혼에 대한 자신의 심경을 고백한 정준호(자료사진) ⓒ SSTV

[SSTV|김지원 기자] 배우 정준호가 지난해 파혼의 아픔을 겪은 것과 관련, 자신의 심경을 고백했다.

정준호는 11일 한 인터넷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여러 상황에서 언론이 앞서 간 부분이 있었다“며 ”3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에 서둘러 (결혼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7월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으나 한 달전 갑자기 이를 연기한 바 있다.

또한, 정준호는 “부부생활은 서로 잘 알고 시작해도 쉽지 않은데 서로 멋있는 모습만 봤을 뿐 잘 알지 못했다. 그렇게 결혼을 했다가는 서로 망신만 당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약혼녀의 아버지와는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였는데 그 분을 찾아 뵙고 ‘결혼을 하고도 이혼을 많이 하는데 아직은 이른 것 같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전했다.

아울러 정준호는 “훗날 결혼하면 가정에 충실한 아버지가 될 것이고 내가 그동안 쌓았던 열정을 가정에 쏟을 것 같다”며 “아버지로서 100점, 남편으로 100점의 욕심을 갖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정준호는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의 개봉을 앞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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