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준희샴페인, 신해철 "짝사랑 그렇게 빨리 시집갈줄 몰랐다"
원준희샴페인, 신해철 "짝사랑 그렇게 빨리 시집갈줄 몰랐다"
  • 승인 2009.01.11 02: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STV|김지원기자]원준희에 대한 신해철의 짝사랑이 '샴페인'을 통해 밝혀졌다. 10일 방송된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 출연한 신해철은 이날 원준희에게 "당시 짝사랑 했었다"고 고백하며 "지금 팔짱을 끼고 있는 이유는 손이 떨려서다"고 말해 주변을 깜짝놀라게 했다.

원준희는 1988년 '사랑은 유리같은 것'을 발표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으나 2집 녹음까지 전부 마친 상태에서 현미의 둘째 아들 이영준씨와 결혼, 돌연 미국행을 선택해 가요 관계자들을 비롯해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신해철이 한때 동료가수 원준희를 짝사랑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신해철은 10일 방송되는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 녹화에 참여해 함께 출연한 ‘사랑은 유리 같은 것’으로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가수 원준희에 대한 과거 감정을 털어놓은 것.

신해철은 이어 "엘리베이터에서 원준희를 우연히 만나 전화번호를 달라고 용기내서 얘기한 적이 있다"며 "매니저의 제지로 끝내 받지 못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원준희가 그렇게 빨리 결혼을 할 줄 알았으면 제대로 고백해 볼 것을 그랬다"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

[VOD-이루마 "권상우-손태영 2세가 공연중 발길질 많이 했대요"]

[VOD-'주식' 영화 주인공 박용하 "사실 주식의 '주'자도 모른다" ]

[VOD-김민정 "영화 '작전' 위해 '의상작전' 좀 폈어요" ]

[VOD-조재현 "김강우-박시연 베드신, '후끈' 했다더라" 깜짝폭로 ]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나를 움직이는 이슈, UCC의 중심]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