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가사 깜빡한’ 플라이투더스카이 “팬들이 도와주네~”
[VOD] ‘가사 깜빡한’ 플라이투더스카이 “팬들이 도와주네~”
  • 승인 2009.01.11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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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열린 팬미팅에서 가사를 깜빡하는 해프닝을 연출한 플라이투더스카이 ⓒ SSTV

[SSTV|문용필 기자] 남성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가 팬들 앞에서 자신들의 노래가사를 기억하지 못하는 해프닝으로 그만 멋쩍게 웃고 말았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10일 오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데뷔 10주년 팬미팅'에서 지난 2007년 발표한 ‘마이엔젤’을 열창하던 중 갑자기 가사를 깜빡하는 모습을 보였다. 처음에는 브라이언이 실수의 ‘주범’이었지만 곧이어 환희도 이에 전염된 듯 똑같이 가사를 기억하지 못했다.

그러자 브라이언은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팬들을 향해 마이크를 내밀었고 이런 브라이언의 모습을 지켜본 환희는 웃으며 “너무 노래를 안부르는 것 아니냐”고 핀잔 아닌 핀잔(?)을 주기도. 이어 이들은 팬들이 즉석에서 노래를 신청하는 코너에서도 노래가사를 잊어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환희는 “우리가 사실 노래를 많이 부르는데 방송 나가기 전 노래를 들어보면 (가사가) 기억이 나지만 갑자기 신청하면 기억이 나지않는다”고 변명하면서도 이내 정중하게 “죄송하다”고 사과해 팬들을 웃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들의 실수를 만회해 준 것은 역시 팬들이었다. 이들이 가사를 잊자 “괜찮아요”라는 환호성과 함께 다함께 노래를 합창한 것. 그러자 환희는 “어떻게 이렇게 다 알지”라고 말하며 놀란 표정을 짓기도 했다.

한편, 이날은 브라이언의 생일이었고 환희도 17일 생일을 맞기 때문에 이번 팬미팅은 이들에 대한 생일 파티의 성격도 겸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한국팬들은 물론 일본과 태국, 말레이시아 등에서 온 수백명의 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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