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책논란 '세상에 너를소리쳐' 구매자 콘서트티켓 이벤트 '장삿속?'
빅뱅책논란 '세상에 너를소리쳐' 구매자 콘서트티켓 이벤트 '장삿속?'
  • 승인 2009.01.10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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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강유진기자] 빅뱅책논란은 빅뱅측이 자신들의 책 '세상에 너를 소리쳐' 예약 구매자중 10명을 추첨해 오는 2월 1일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콘서트 티켓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벌이면서 불거졌다.

인기 아이돌 그룹 '빅뱅'이 출간 예정인 책 '세상에 너를 소리쳐'를 두고 '얄팍한 상술' 논란이 일고 있다.

오는 28일 출판사 쌤앤파커스에서 출간되는 빅뱅의 자서전 성격인 '세상에 너를 소리쳐!(부제 : 꿈으로의 질주, 빅뱅 13,140일의 도전)는 지난 8일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예약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팬들의 반응도 뜨거워 예약판매 하루만에 각 판매처별로 3,000권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문제는 책 예약구입과 관련 걸린 이벤트. 빅뱅측은 예약 구매자중 10명을 추첨해 오는 2월 1일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콘서트 티켓을 선물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티켓 증정 이벤트와 관련, 66,000원인 티켓을 상품으로 내세워 어린 팬들이 응모권을 다수 확보하여 당첨 확률을 높일 목적으로 티켓 가격보다 저렴한 책을 여러권 구입하게 하려는 '얄팍한 상술'이 아니냐는 의혹 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다.

빅뱅측은 "이벤트는 팬들의 성원에 대한 보답이며, 상술로 연결하는 것은 지나친 억측"임을 역설하고 있지만 네티즌들의 의혹의 눈초리는 쉽게 거두어지지 않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 아이돌 그룹 ‘빅뱅’의 자기개발서 '세상에 너를 소리쳐'는 연습생 시절부터 빅뱅이 되기 위한 서바이벌 과정, 그리고 대한민국의 대표 그룹으로 거듭난 지금, 각자의 기억을 더듬어 가며 써 내려간 멤버들의 글 속에는 또래 친구들 보다 먼저 꿈에 눈을 뜨고, 그 꿈을 향해 몸을 내던지며 질주하면서 그 과정에서 좌절이나 실패에 맞서 싸워나가는 법을 배운 이야기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또 크게 멤버 개인별로 5장으로 구성된 책은 멤버들의 강한 개성만큼이나 각각 멤버들이 가진 장단점이 어떻게 성공의 동력으로 활용됐는지가 뚜렷하게 구분되어 정리되어 있다.

빅뱅의 이번 책은 스토리 디렉터(Story Director - 책의 전체적인 진행 흐름을 관장하고 저자에게 문장과 구성 방향을 코칭 하는 전문가) 김세아 씨가 원고를 취합, 윤문하고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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