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뺑소니 사고, "팬미팅에 늦어서 미안해요"
선예뺑소니 사고, "팬미팅에 늦어서 미안해요"
  • 승인 2009.01.1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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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강유진 기자] 새해 첫 팬 미팅을 30분 이상 지연해 비난을 받았던 원더걸스가 지각 사유를 멤버 선예의 뺑소니 사고 때문이었음을 밝히며 적극 해명에 나섰다.

원더걸스는 지난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아트홀에서 온세텔러콤 주최로 100여명의 팬들과 만남을 갖기로 했으나 예정 시간보다 30분 이상 늦게 도착해 행사를 지연시키며 팬들의 원성을 산 바 있다.

팬들의 비난이 예상외로 커지자 원더걸스의 소속사인 JYP 엔터테인먼트는 "선예가 당일 개인 차량으로 이동하려고 했으나 뺑소니 사고를 당했다.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지체돼 지각하게 됐다"며 공식 해명에 나섰다. 또한 "차량이 파손됐지만 다행히 신체적 부상은 없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팬 미팅 당시 30분 이상을 지각한 원더걸스는 지각에 대한 해명이나 언급없이 곧바로 팬미팅을 진행했다. 행사 말미에 리더인 선예가 "오늘(7일) 늦게 도착한 점 죄송하다"는 양해를 구했지만 여기에도 지각에 대한 별다른 해명은 없었다.

팬 미팅 행사에 참석한 팬들과 언론 보도를 통해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팬들과의 약속을 어기고도 어떤 공식 해명도 없는 원더걸스에 대한 비난 여론이 비등해졌었다.

한편 원더걸스는 내달 1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첫 단독콘서트를 열 예정이었으나 공연준비를 위해 오는 3월 28일로 연기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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