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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상하이 동방TV의 '우린따회의' 결승전에 진출한 팝핀현준 ⓒ 스타제국 제공 | ||
[SSTV｜문용필 기자] ‘댄싱머신’ 팝핀현준이 중국에서 방송되는 볼룸댄스 경연 프로그램 결승에 진출해 과연 미나의 ‘굴욕’을 씻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팝핀현준이 출전하는 프로그램은 중국 상하이 동방TV에서 방송되는 ‘우린따회의’. 중국 전역에 방송되는 주말 인기프로그램으로서 중국과 홍콩에서 활약하고 있는 스타들이 볼룸댄스로 경합을 벌인다.
이 프로그램에는 가수 미나와 이정현 등이 출전했지만 결승진출에는 실패했었다. 특히 미나는 ‘0점’이라는 굴욕적인 점수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팝핀현준은 ‘댄스머신’이라는 평가를 입증이라도 하듯, 구랍 27일 상하이 동방위성 스튜디오에서 열린 준결승전에 출전해 특유의 쇼맨십을 발휘하며 여유있게 승리했다.
이와 관련, 팝핀현준은 “볼룸댄스가 전문 분야는 아니지만 경승전인 만큼 최선을 다해 한국인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팝핀현준이 출전하는 ‘우린따회의’ 결승전은 오는 17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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