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L 리그오브레전드(롤 인벤), 롤 전적 검색

리그오브레전드(롤)의 제작사 라이엇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의 향후 계획을 알렸다.

리그오브레전드 측은 14일 개발자 블로그 게시판을 통해 자유 팀 대전, 전투 훈련 모드 등을 비롯한 업데이트 현황을 공지했다.

리그오브레전드 측은 비전에 관해 “지난 6여 년간 저희는 몇 가지 핵심 철학에 따라 움직였습니다. 먼저, 리그 오브 레전드는 치열한 경쟁이 있을 때 최고의 상태라는 믿음입니다. 두 번째로, 저희의 사명은 리그 오브 레전드가 최고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이라는 믿음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전투 훈련(샌드박스) 모드에 관해 리그오브레전드는 “전투 훈련 모드의 가능성을 완전히 없애버린 것은 잘못된 선택이었습니다”라며 “전투 훈련 모드에 대한 가능성은 열렸지만, 곧바로 최우선 순위 과제가 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내부에서 이 기능을 개발할 팀은 당분간 다른 프로젝트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지금은 구체적인 계획보다 저희도 전투 훈련 모드를 만들길 원하고, 언젠가는 만들 것이라는 점 정도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자유 팀 대전에 관해서는 “ 현재 최우선으로 해결하려 하는 세 가지 문제는 사전 구성팀에 대한 개인 플레이어의 경험 개선, 대기열 대기 시간 감소, 역할군 선택 가중치 조정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리그오브레전드는 알파 클라이언트 테스트, 백엔드 개선, 클럽 기능과 모바일 앱 공개, 미드 시즌 업데이트 등을 예고했다.

한편 리그 오브 레전드, 롤 전적 검색 사이트 포우에 따르면 픽률 1위 챔피언은 이즈리얼, 밴율 1위는 제드, 승률 1위는 에코가 차지했다.

[스타서울TV 정찬혁 기자 / 사진= 라이엇 게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