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영임신 "셋째를 가졌어요...아름은 하율로 정했어요"
정혜영임신 "셋째를 가졌어요...아름은 하율로 정했어요"
  • 승인 2009.01.0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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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김지원기자]정혜영 션부부가 셋째를 임신했다.

정혜영은 7일 서울극장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돌아온 일지매'(극본 김광식ㆍ연출 황인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셋째 아기를 가졌다"고 공개하며 "이름은 하율" 이라고 밝혔다.

정혜영은 이날 "셋째 아이를 6월에 출산한다. 이름은 하율로 정했다"고 전했다.

정혜영 션부부는 지난 2007년 10월 둘째 하랑을 출산한 바 있다. 정혜영은 셋째의 태교와 몸관리를 위해 '돌아온 일지매'이외에는 활동을 자제할 예정이다.

지난 2004년 결혼식을 올린 션과 정혜영 부부는 2006년 1월 '하느님의 마음'이란 뜻을 가진 첫 딸 하음이를 얻었고 이듬해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뜻의 둘째 아들 하랑이를 얻었다.

'돌아온 일지매'에서 정혜영은 일지매의 생모 백매로 출연한다. 백매는 양반에게 능욕을 당해 아이를 낳고도 자신이 낳은 아이를 안아보지도 못하고 쫓겨난 비련의 여인. 평생동안 아이를 그리워하며 살아갈 백매는 남자라면 꼭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 들게할 여인이다.

실제 두 아이의 엄마이면서 셋째를 임신중인 정혜영은 극중 16세에 일지매를 낳고 양반댁에서 쫓겨난 어린 엄마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해 주위의 찬사를 받았다.

오는 21일 첫방송 되는 '돌아온 일지매'는 고우영 화백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정일우, 윤진서, 김민종이 주연을 맡아 일지매의 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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