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논란, "10대 미성년자에 지나치게 선정적 미션"
박서진논란, "10대 미성년자에 지나치게 선정적 미션"
  • 승인 2009.01.0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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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어모델' 시즌4의 우승자 박서진 ⓒ 엠넷미디어

[SSTV|김지원 기자] 케이블채널 Mnet이 탄생시킨 모델 박서진에 관한 논란이 일고 있다.

패션모델의 세계를 집중 조명하며 인기 모델들을 대거 양산했던 Mnet '아이엠어모델'이 시즌 4를 맞아 뷰티 모델로 방향을 전환, 15살의 최연소 도전자인 박서진이 최종우승자로 선정돼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10대의 미성년자에게 지나치게 선정적인 미션 과정을 수행하게 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는 것.

서바이벌 형식으로 각종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도전자들이 청바지만 입고 상반신 누드 상태로 남자모델과 함께 다양한 포즈를 소화해야 했던 것이 바로 문제가 됐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15살의 세미누드는 적절치 않았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

이 외에도 쟁점은 박서진이 이미 엔터테인먼트 회사에 소속돼 있으며 '핑크하트'라는 여성그룹의 멤버라는 점. 당초 신인 뷰티모델을 발굴한다는 취지였던 프로그램의 기획의도와 상충된다는 것이다.

해당 프로그램의 게시판에는 이 같은 문제점을 지적하는 시청자들의 글들이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

한편, 15세(중 2)의 나이로 모델과 출신의 20대 타 경쟁자들과 경합해야 했던 최연소 도전자 박서진은 눈에 띄는 매력을 발산, 심사위원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며 이번 도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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