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남자 이민호 김범 김현중 김준 'F4매력에 푹 빠져봐~!'
꽃보다남자 이민호 김범 김현중 김준 'F4매력에 푹 빠져봐~!'
  • 승인 2009.01.05 21: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STV|김지원기자]'꽃보다남자'(이하 '꽃남')는 방영전 부터 꽃미남 F4와 구혜선의 굴욕등으로 방영전 부터 화제를 거듭했다.

KBS 월화 미니시리즈 '꽃보다 남자'(극본 윤지련, 연출 전기상, 제작 그룹에이트)가 5일밤 첫 방영되어 아시아의 열풍을 이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꽃보다 남자’는 일본의 유명작가 카미오 요코의 동명 원작을 옮긴 드라마. 이미 지난 2001년 대만에서 최초로 드라마화 돼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으며 2005년에는 일본 TBS에서도 이 작품을 드라마로 만들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꽃보다 남자’는 한, 중, 일 3국에서 모두 드라마로 제작되는 진기록을 세우게 된 셈이다.

드라마의 제작발표회에서 구혜선은 “지금 아니면 못할 것 같았다”고 이번 작품에 캐스팅 된 소감을 전했으며 이민호는 “너무 좋은 기회이고 내가 더 나아갈 수 있는 역할이기 때문에 목숨을 걸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김범은 “(소이정의) 첫사랑의 아픔이나 가족사에 중점을 두고 그 느낌을 살리려고 노력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룹 SS501을 벗어나 연기자로 첫 발을 내딛은 김현중은 “가수가 드라마에 출연한다는 부정적인 시선이 있겠지만 연기공부를 많이 해서 이같은 시선을 떨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으며 역시 그룹 티맥스의 래퍼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김준은 “새로운 것을 경험하게 돼서 재미있다. 열심히 해서 음악과 연기분야에서 모두 좋은 활동을 펼치고 싶다”는 뜻을 나타냈다.

드라마의 사령탑인 전기상 PD는 “일본에서 만들어진 ‘꽃보다 남자’를 재미있게 봤다. (하지만 원작의) 설정 상 우리나라의 현실과 달라 우리 정서에 맞게 바꿨다”며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 즐거움을 주기위해 원작보다 더욱 밝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전기상 PD는 그간 배용준, 김지호, 이영애, 이동욱, 이다해 등을 스타반열에 올려놓은 이른바 '스타제조기'로 명성이 높은 인물. 때문에 이번에 대거 발탁된 신인들이 ‘꽃보다 남자’를 통해 대형스타로 우뚝 설 수 있을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판 ‘꽃보다 남자’는 변두리 세탁소집 딸이자 수영선수인 금잔디(구혜선 분)가 우연한 해프닝을 거쳐 귀족학교인 신화고에 다니게 되면서 신화그룹 후계자인 구준표(이민호 분), 수암문화재단의 후계자 윤지후(김현중 분), 국보급 도예가 집안의 후계자 소이정(김범 분), 부동산 재벌의 후계자 송우빈(김준 분) 등 F4와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게 된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

[VOD-한국의 '꽃남'들 총출동! “한국판 F4 에 빠져보세요~”]

[VOD-김현중키스신 "구혜선과의 키스신, 무척 가슴설렜어요~“]

[VOD-비론칭쇼, 네가지 테마의 '퍼포먼스 향연' 눈길]

[VOD-비론칭쇼,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 시선집중]

[VOD-비론칭쇼, 레이니즘 열창 '퍼포먼스는 내가 최고~']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김지원 기자sstvpress@naver.com

[나를 움직이는 이슈, UCC의 중심]

[스포츠서울TV 새이? SSTV|wwnewsinside.k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