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SBS 드라마를 통해 사랑받은 ‘별’들의 큰잔치 SBS 연기대상 시상식이 구랍 31일 오후 서울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열린 포토타임에서는 화려한 의상을 입은 스타들의 멋진 포즈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잡아끌었다. 특히 여배우들은 형형색색의 드레스 차림으로 포토라인에 서서 자신의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특히 이날 대상의 영예는 SBS '바람의 화원'에서 남장여자인 '신윤복'으로 분해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배우 문근영에게 돌아갔다. 문근영은 이날 수상자로 호명되자 마자 문근영은 감격의 눈물을 쏟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상식은 배우 류시원과 한예슬의 진행으로 전국에 생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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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련 기자sstv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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