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비 “스피드레이서 실패로 한동안 가슴앓이”
‘월드스타’ 비 “스피드레이서 실패로 한동안 가슴앓이”
  • 승인 2009.01.0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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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레이서의 흥행실패로 가슴앓이를 했다"고 밝힌 비(자료사진) ⓒ SSTV

[SSTV|문용필 기자] 지난해 ‘레이니즘’으로 식지않은 인기를 확인한 가수 비가 영화흥행 실패로 적잖은 마음고생을 했음을 털어놨다.

비는 2일 밤 방송되는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 TV 연예통신’의 ‘S 다이어리’에 출연해 “스피드 레이서의 흥행실패로 한동안 가슴앓이를 했다”며 이를 계기로 ‘닌자 어쌔신’의 주연으로 발탁된 이후 뼈를 깎는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

그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이었던 ‘스피드 레이서’는 기대를 모았으나 미국에서는 물론 국내에서도 저조한 흥행성적을 거둔 바 있다. 비는 이 영화에서 조연인 태조토고칸 역을 맡았었다.

흥행실패를 딛고 이를 악문 비의 노력은 헛되지 않았다. 하루 10시간 이상의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으며 노력한 결과 비는 ‘데블바디’라는 칭호를 얻을 정도로 완벽한 몸을 갖게됐다. 이에 그룹 코요태의 멤버이자 사진작가로도 활동중인 빽가(백성현)는 일본여행 도중 바로 비의 옷을 벗겨 ‘누드사진’을 찍는 웃지못할 에피소드도 있었다고 한다.

또한 비는 “무대에서 보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한 번 웃길 때 더 큰 희열을 느낀다”며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비는 지난해 컴백이후 공중파 방송 3사의 거의 모든 간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녹슬지 않은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비는 지난 1일 MBC 가요대제전을 통해 국내에서의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비는 이날 1집 ‘나쁜남자’부터 최신곡 ‘레이니즘’에 이르는 히트곡 퍼레이드를 멋진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인 것은 물론, 방송을 통해서는 처음으로 ‘사부’ 박진영과 숨막히는 ‘댄스 배틀’을 벌여 관객들과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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