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 고대리 일대 종합 철강클러스터 예정지로 기대 모은다
충남 당진 고대리 일대 종합 철강클러스터 예정지로 기대 모은다
  • 승인 2016.03.0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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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도 수익형 부동산시장이 달아오를 전망이다.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는 가운데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오피스텔, 상가 등에 여전히 관심이 모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호재가 잇따르는 지역의 토지시장도 주목할 만하다.

올해 토지 시장은 개발 호재 유무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것이라고 부동산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까지 전국 땅값은 59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국 17개 시•도의 땅값이 모두 오른 것.

이러한 측면에서 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지역의 토지시장이 관심사가 되고 있다. 최근 눈 여겨 볼 만한 곳으로는 충남 당진시를 꼽을 수 있다. 당진은 호재뿐만 아니라 도시발전이 본격화되고 있어 지가상승 등의 기대심리가 커진 지역이다.

당진시는 지난 2012년 시로 승격된 이후 다양한 개발사업의 본격화를 바탕으로 급성장한 도시로 평가 받고 있다. 인구 유입으로도 뚜렷이 드러난다. 당진시의 인구증가율은 지난 2004년 이후 10년 연속 충남 내 최고 수준이다. 시에 따르면 당진에 거주 중인 내국인은 전년 대비 2844명(월 평균 237명), 외국인 5018명까지 포함하면 총 17만 명까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도시 개발도 지속적인 진행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도로개발, 항만개발, 서해안복선전철, 산업단지, 신도시조성, 택지개발, 관광단지뿐만 아니라 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의 합병 등 대형 호재도 겹쳤다. 또한 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를 비롯해 동부제철, 동국제강 등 국내 대형 철강업체 6곳이 들어서며 신흥 철강클러스터가 기대된다.

이처럼 뜨거운 감자로 묘사되고 있는 당진시 토지시장에서는 최근 현대상록수영농조합의 당진 송악읍 고대리, 송산면 유곡리 일대 토지 분양이 이목을 모은다. 38번 국도변에 인접한 매각 토지는 현대제철 맞은편 토지로 서울에서 1시간 거리, 서해안고속도로 송악 IC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아산국가산업단지(부곡지구, 고대지구), 송산산업단지, 송악산업단지 내에 있다.

송악읍과 송산면 일대는 현대제철 일관제철소를 중심으로 관련업체 및 외국기업의 입주가 점쳐지는 곳으로 인근지역 개발호재 속에서 대규모 배후 주거단지 및 신도시 지정 예정으로 관심이 집중된 지역이다.

현재 충남 지역이 9년 내내 연 9%대 성장을 거듭하는 가운데 당진은 2012년 시 승격 이후 인구와 기업체가 늘어나면서 땅값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띠고 있다. 또한 당진은 대형 철강업체 6곳이 입주하며 1년에 공장 100여 개씩 몰리고 있어 취사, 선택해 유치할 정도라고 알려져 있다.

이에 머지않아 연구, 교육 기능까지 갖춘 국내 최대의 종합 철강 클러스터가 될 것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20여 년 전 한적한 어촌이던 당진시 송악읍, 송산면 일대는 현대제철을 중심으로 거대한 공장들이 빼곡히 들어서면서 이 지역의 가파른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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