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재혁 |
배우 안재혁이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에 출연한다.
안재혁은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갈등의 도화선이 되는 로미오의 친구이자 성주인 주연급 머큐시오 역에 캐스팅 됐다.
안재혁은 지난해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에 이어 '레미제라블' '온조' 갈라콘서트 '지킬 앤 하이드' 작품에서 남자주인공 지킬과 하이드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지킬 앤 하이드'를 총지휘한 민선희 감독은 "그의 연기와 노래가 관객들을 작품에 한발 짝 더 가까이 다가서게 한다"란 극찬을 받았다.
안재혁 소속사 지니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팬클럽 혁토피아가 얼마 전 창단됐다. 물론, 지금은 60여명 정도의 소규모 이지만,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의 캐스팅 축하화환과 선물을 회사로 보내오는 등 팬클럽의 열정은 타 팬클럽에 뒤지지 않는다. 올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깡치'와 올 상반기 크랭크 인 예정인 영화 ‘0번지’ (감독 강동기)에 캐스팅 된 만큼 무대와 스크린에서 다양한 활동이 기대된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3월 4일부터 5일까지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극장 공연을 시작으로 4월 4일부터 5월 14일까지 성균관대 새천년홀 대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타서울TV 이현지 기자/사진=지니어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