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안예은, 심사위원 만장일치 '미스터 미스터리' 극찬
‘K팝스타5’ 안예은, 심사위원 만장일치 '미스터 미스터리' 극찬
  • 승인 2016.02.29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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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 안예은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TOP8에 확정됐다.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5'(이하 ‘K팝스타5’) 15회에서는 TOP 10 경연이 펼쳐졌다.

10팀 중 각 조 3위까지만 TOP 10에 오르며, 탈락후보 4팀 중 2팀 만이 시청자 심사위원단 투표 후 추가 진출하게 된다. A조는 우예린, 이수정, 정진우, 소피한, 유제이, B조는 이시은, 주미연, 안예은, 마진가S, 박민지가 대결을 벌였다.

이날 안예은은 세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올라 자작곡 '미스터 미스터리'로 무대를 꾸몄다. 그는 "옆집에 수상한 사람이 살면 궁금해서 단서를 모으고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라며 선곡 이유를 밝혔다. 안예은은 밴드와 완벽한 호흡을 이루며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다.

안예은의 무대를 본 심사위원 박진영과 유희열은 "밴드를 완전히 사유화했다"고 입을 모았다. 유희열은 "안예은의 무대를 보고 1라운드에서 밴드가 보인다고 말했는데 오늘 그 말을 확인한 것 같아서 기쁘다"며 "자우림 같다고 하는데 전혀 다르다. 묘한 매력이 있는 친구"라고 극찬했다.

박진영 역시 "정말 멋진 작품 하나 나온 것 같다. 이 많은 사람들을 데리고 자신의 작품을 만들었다. 속이 시원한 무대였다"고 칭찬했다. 양현석은 "한 편의 영화가 지나갔다"라며 극찬했다.

한편 이날 안예은이 B조 1위를 차지했다. 박민지, 마진가S가 뒤를 이으며 TOP8에 직행했다. 주미연, 이시은은 탈락후보가 됐다.

[스타서울TV 이제나 기자/사진=SBS ‘K팝스타5’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