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데이’ 지수-김준면-류준열-김희찬, ‘절친 케미’ 가득 제작보고회 성황리 개최
‘글로리데이’ 지수-김준면-류준열-김희찬, ‘절친 케미’ 가득 제작보고회 성황리 개최
  • 승인 2016.02.24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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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데이’ 지수-김준면-류준열-김희찬, ‘절친 케미’ 가득 제작보고회 성황리 개최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2016년 가장 빛나는 청춘 영화 ‘글로리데이’가 개봉을 앞두고 2월 24일 (수) 제작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스무 살 처음 여행을 떠난 네 친구의 시간이 멈춰버린 그날을 가슴 먹먹하게 담아낸 올해의 청춘 영화 ‘글로리데이’가 2월 24일 (수) CGV압구정에서 제작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2016년을 빛낼 청춘 영화의 탄생을 예고했다. 방송인 김태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글로리데이’ 제작보고회에는 최근 뜨거운 인기와 함께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지수, 김준면, 류준열, 김희찬과 주목 받는 신예 최정열 감독이 참석했다. 흔들리는 청춘의 감성을 가득 담은 티저 예고편과 변영주, 이병헌, 김태용, 임순례  등 충무로 최고 감독들의 추천영상을 통해 올해 가장 주목 받는 청춘 영화임을 알리며 시작한 ‘글로리데이’의 제작보고회는 ‘스무 살 청춘들과 함께 떠나는 감성 MT’를 컨셉으로 배우들과 감독의 솔직하고 유쾌한 토크와 함께 시종일관 활기차고 훈훈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는 감독과 배우들의 ‘절친 케미’를 제대로 드러낸 제작기 영상이 최초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정열 감독이 “영화를 촬영하는 내내 배우들과 즐겁게 놀면서 촬영하는 느낌을 가지는 것이 목표였다”라며 배우들에 대한 따뜻한 배려와 애정을 드러낸 한편, 김희찬은 “각자 뚜렷한 개성이 정말 친구처럼 어우러져 전체적인 호흡이 좋았다”, 류준열은 “나이 차이를 못 느낄 정도로 너나 할 것 없이 친구처럼 지냈다“라며 돈독한 우정으로 똘똘 뭉친 감독과 배우들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완성된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또한 MT에서 빠질 수 없는 진실게임 코너를 통해 최정열 감독과 배우들은 스무 살 청춘의 설렘과 에너지가 그대로 느껴지는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영화를 본 관객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치킨 먹방씬’에 대해 최정열 감독은 “치킨을 멈추지 않고 계속 튀겨야 할 정도로 열정적으로 촬영했다”고 전하며 열기가 넘쳤던 현장 이야기를 전했다. 김준면은 ‘상우’ 연기에 대해 “첫 연기라 부담스러웠지만 편해지려고 ‘상우’의 동네에 미리 가서 사전답사도 하고, 직접 헤어 스타일링까지 해가며 자연스러운 연기를 하려고 노력했다”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지수는 “원래 촬영하려고 했던 쓸쓸함이 느껴지는 갈대밭 풍경이 날씨 변화로 갈대가 초록색으로 변하는 바람에 걱정을 했는데 감독님의 능력 덕분인지 색다른 매력을 풍기는 장면으로 탄생했다”라며 감독의 탁월한 연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들은 제작기 영상과 현장 스틸을 보는 내내 함께 유쾌한 웃음을 터뜨리며 ‘글로리데이’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 ‘절친 케미’를 한껏 드러냈다.

의리남 ‘용비’ 역의 지수는 “’용비’가 어른들에게 하는 말이 정의로운 반항, 중요한 메시지라고 생각한다”, 철든 스무 살 ‘상우’ 역의 김준면은 “’상우’는 영화 전체적으로 감정선을 유지해야 하는 캐릭터라고 생각해서, 마음 놓고 즐기지 못하고 항상 할머니를 생각하는 ‘상우’의 감정을 고려하며 연기했다”고 전해 영화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며 대한민국을 대표할 새로운 청춘의 얼굴의 탄생을 예고했다. 최정열 감독은 “청춘의 질풍노도를 담은 보통 성장 영화와 달리 ‘글로리데이’는 서툴고 순수한 친구들의 이야기”라고 영화에 대한 뚝심과 남다른 진심을 전해 대한민국 청춘 영화의 새로운 획을 그을 작품의 탄생을 예감케 했다. 마지막으로 배우들에 대해 “김희찬은 진중하고 성실하지만 어리버리하고 사랑스러움이 묻어나는 친구”, “지수는 보기와는 달리 애교 넘치는 귀여운 친구”, “김준면은 화려한 아이돌인 첫 인상과는 달리 인간적으로 ‘진국’인 반전매력을 가진 친구”, “류준열은 재밌기만 할 것 같지만 자기관리의 왕”이라고 각각의 매력을 소개하며 이들이 보여줄 열연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켰다.

 

가장 핫한 라이징 스타들과 충무로가 주목하는 실력파 신예 최정열 감독의 만남으로 주목 받고 있는 ‘글로리데이’는 성황리에 제작보고회를 마치고 오는 3월 24일 개봉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스타서울TV 김유리 인턴기자 / 사진=엣나인필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