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나의 이십대? 사범대 진학을 위해 공부만 했다” (글로리데이 제작보고회) [SSTV영상]
류준열 “나의 이십대? 사범대 진학을 위해 공부만 했다” (글로리데이 제작보고회) [SSTV영상]
  • 승인 2016.02.24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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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나의 이십대? 사범대 진학을 위해 공부만 했다” (글로리데이 제작보고회) [SSTV영상]

‘글로리데이’ 배우 류준열이 이십대 시절을 회상했다.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는 영화 ‘글로리데이’(최정렬 감독)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지수, 김준면, 류준열, 김희찬, 최정렬 감독이 참석해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재수생 지공 역을 연기하는 류준열은 “벌써 11년 전 일이다. 시간이 이렇게 흘렀다. 기억이 가물가물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재수를 하고 있었다. 우리나라의 많은 재수생들의 마음을 대변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공부를 많이 했다. 그러면서 훗날을 도모하는 시기였다. 사범대 진학을 위해서 공부했었다. 실기보다는 주로 독서실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라며 그 당시를 회상했다.

신예감독 최정열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김준면, 류준열, 김희찬, 지수 등이 출연하는 영화 ‘글로리데이’는 스무 살 처음 여행을 떠난 네 친구의 시간이 멈춰버린 그 날을 가슴 먹먹하게 담아낸 올해의 청춘 영화로 오는 3월24일 개봉된다.

[스타서울TV 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