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데이' 류준열 "스무살 때, 사범대 진학 위해 재수했다"
'글로리데이' 류준열 "스무살 때, 사범대 진학 위해 재수했다"
  • 승인 2016.02.2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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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데이' 류준열 "스무살 때, 사범대 진학 위해 재수했다"

‘글로리데이’ 배우 류준열이 스무살 시절을 추억했다.

24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는 영화 ‘글로리데이’(최정렬 감독)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지수, 김준면, 류준열, 김희찬, 최정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류준열은 “스무살 시절을 떠올리면 저는 가물가물하다. 11전 전이다. 벌써 그렇게 된 것인가 싶기도 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재수를 하고 있었다. 우리나라의 많은 재수생들의 마음을 대변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공부를 많이 했다. 그러면서 훗날을 도모하는 시기였다. 사범대 진학을 위해서 공부했었다. 실기보다는 주로 독서실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글로리데이’는 스무 살 처음 여행을 떠난 네 친구의 시간이 멈춰버린 그 날을 가슴 먹먹하게 담아낸 올해의 청춘 영화로 오는 3월24일 개봉된다.

[스타서울TV 이제나 기자/사진=영화 ‘글로리데이’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