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온유가 만났습니다. '무 쌍커플' 송중기 온유가 남다른 '도플갱어' 외모로 '태양의 후예' 제작발표회장을 초토화 시켰는데요.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들어선 송중기와 온유. 송중기는 전역 이후 첫 작품이니 만큼, 진지하게 임했습니다. 역할도 진지한 육사 출신 엘리트 특전사 대위 유시진 역입니다. '태양의 후예' 제작발표회에선 깔끔한 헤어와 단정한 수트. 밀리터리 포인트가 들어간 자켓과 타이까지. 군필다운 면모를 뽐내며 더욱 어른스러운 눈빛을 선보였습니다.

온유는 샤이니죠. 아이돌 출신이라는 편견을 깨고 첫 연기에 도전했습니다. 송혜교와 연기했다고 하니 멤버들에게 부러움을 샀다고 합니다. 흉부외과 레지던트 1년차 이치훈. 예비 아빠 3개월차. 유부남을 연기한 온유. 기대해봅니다.

이날 ‘태양의 후예’ 제작발표회에는 수많은 취재진들이 대거 몰려 눈길을 사로 잡았는데요.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 온유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누가 나랑 닮았다구?'

'도플갱어 어디있니?'

더욱 남자다워진 송.중.기

'오른손은 거들뿐'

'형 오늘 진지하다'

'변함없는 동안 꿀피부'

'도플갱어 나와라~'

'처음이라 긴장됩니다~'

'송중기세요?'

'송중기와 도플갱어? 자꾸 그런말씀 하시면..'

'날아가서 응징한다'

'링딩동 링딩동'

'판타스틱 엘라스틱'

'멤버들 보고있나?'

'송혜교와 연기한 나야'

츤데레 송중기 '동생챙기듯~'

'우리 유~야' 어서와 이런곳 처음이지?

'긴장하지 말고'

'숨겨왔던..저의 친 동생..아. 아닙니다'

'도플갱어' 내 동생 잘 부탁해요~

'옆모습도 도플갱어'

'손까지 닮았네'

'주먹도 닮고'

'앞머리 내리고 올리고 차이'

'태양의 후예' 주역들

'해맑게 웃는모습 오랜만'

첫 연기란? '온유도 웃게만든다' 활짝

'심쿵해'

'혼자서도 잘해요'

'뉘집자식인지 고놈 참 잘생겼다~'

‘태양의 후예’(연출 이응복, 백상훈 | 극본 김은숙, 김원석)는 '우르크'라는 낯선 땅에 파병된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극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멜로 드라마.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 강신일 김병철 박훈 최웅 안보현 김민석 이승준 서정연 온유 박환희 현쥬니 태인호 박아인 조우리 조태관 전수진 데이비드 맥기니스 등이 출연하는 ‘태양의 후예’는 오는 24일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