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훈 “촬영 전 두 달 간 발음 교정, 발성 연습했다” (돌아와요 아저씨 제작발표회) [SSTV영상]
정지훈 “촬영 전 두 달 간 발음 교정, 발성 연습했다” (돌아와요 아저씨 제작발표회) [SSTV영상]
  • 승인 2016.02.1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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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촬영 전 두 달 간 발음 교정, 발성 연습했다” (돌아와요 아저씨 제작발표회) [SSTV영상]

배우 정지훈이 SBS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출연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연출 신윤섭 | 극본 노혜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수로, 김인권, 최원영, 비(정지훈), 이민정, 이하늬, 오연서, 윤박이 참석해 드라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저승에서 돌아온 김영수(김인권 분)의 영혼을 가진 ‘이해준’으로 분한 정지훈은 “이번 작품이 들어가기 전에 발음 교정부터 발성 연습까지 두 달 간 연습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감독님과의 의견 차이도 좋은 방향으로 가는 것 같다. 감독님의 확고한 믿음이 출연 배우들이 이 자리에 오게 한 것 같다”라며 “감동스럽고 좋은 배우들과  좋은 작품에 출연한 자체가 앞으로의 배우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돌아와요 아저씨’는 저승에서 180도 다른 인물로 환골탈태해 현세로 돌아온 두 저승동창생들이 다시 한 번 세상을 살아가면서 사랑과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아가는 휴먼 판타지 코믹드라마이다. 김수로, 김인권, 정지훈, 이민정, 이하늬, 오연서, 윤박 등이 출연한다. ‘리멤버-아들의 전쟁’후속으로 오는 24일 첫 방송.

[스타서울TV 이현미 기자/사진=고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