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베타 테스트 시작, 인공지능 상대 모드 업데이트 추가 '관심'
오버워치 베타 테스트 시작, 인공지능 상대 모드 업데이트 추가 '관심'
  • 승인 2016.02.18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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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사의 새 게임 오버워치가 국내에서 베타 테스트를 오픈했다.

17일 블리자드는 현재 개발 중인 오버워치의 한국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17일부터 시작했음을 밝혔다.

이번 베타 테스트는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까지 확대하는 것으로 신규 게임 모드, 조정된 영웅 밸런스, 사용자 지정 게임 및 인공지능 상대 모드 등 다양한 업데이트와 새로운 요소들이 추가됐다.

이와 함께 오버워치 헝그리앱을 통해 금전적 혜택을 지급하는 CBT 공략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공략과 꿀 팁을 작성해주세요'로 CBT를 즐기고 오버워치 헝그리앱 커뮤니티에 자유롭게 공략을 작성하면 된다. 우수 공략을 선정하여 헝그리앱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밥알 포인트를 지급하며 23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오버워치는 완전히 새로운 세계관을 바탕으로 블리자드가 개발 중인 6:6 팀 기반의 슈팅 게임으로, 방대한 세계의 분쟁 속에서 영웅, 용병, 로봇, 과학자, 모험가들로 구성된 두 팀이 서로 혈전을 벌이는 심도 높은 멀티플레이 게임으로 지난해 미국에서 열린 블리즈컨에서 전 세계 게임 팬들의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스타서울TV 장수연 기자 / 사진= 블리자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