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채원-예나, 중·고등학교 졸업 ‘걸그룹 다운 빛나는 미소만발’
에이프릴 채원-예나, 중·고등학교 졸업 ‘걸그룹 다운 빛나는 미소만발’
  • 승인 2016.02.0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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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채원-예나, 중·고등학교 졸업 ‘걸그룹 다운 빛나는 미소만발’

   
 

그룹 에이프릴의 채원, 예나가 각각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소속사 DSP미디어가 오늘 오전, 에이프릴 채원과 예나의 졸업을 기념하며 멤버들의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채원과 예나는 교복을 입고 졸업앨범을 든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무대에서 보여줬던 상큼하고 발랄한 모습이 졸업식장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채원은 지난 3일 오전, 충남 공주 금성여자고등학교 졸업식에 예나는 4일, 용인 한빛 중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가족 및 팬들의 축하 속에 중.고등학교 생활을 마무리 했다. 한 그룹에서 두 명의 멤버가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동시에 졸업하는 보기 드문 케이스다.

이 둘의 졸업식에는 에이프릴 멤버들이 모두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 특히 채원은 졸업식 행사 중간에 학교 친구들과 무대에 올라 데뷔 곡 ‘꿈사탕’ 무대를 함께 재현해 졸업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채원과 예나는 소속사 DSP미디어를 통해 “학교생활을 하는 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선생님과 친구들 그리고 자리에 함께 해 축하해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 드리고 싶다. 앞으로 에이프릴 멤버로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졸업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근까지 진행된 ‘스노우맨(Snowman)’ 프로모션을 성공리에 마친 에이프릴은 오는 13일 에버랜드에서 열리는 발렌타인기념 로맨틱 콘서트 무대에 설 예정이다.

[스타서울TV 홍혜민 기자/사진=DSP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