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혜성 “신화 18주년, 아무도 아빠가 안 돼”
‘안녕하세요’ 신혜성 “신화 18주년, 아무도 아빠가 안 돼”
  • 승인 2016.02.01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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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혜성이 최장수 아이돌 신화를 설명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서는 신하 신혜성, 슈퍼주니어 려욱, 케이윌, 허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고민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녕하세요’에서 신혜성은 최장수 아이돌이라는 말에 “신화가 18주년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혜성은 신인 때 10년 후 신화는 어떨까라는 질문을 받았다며 “그때 10년 후면 멤버 모두 서른이 넘고 댄스 가수로는 힘들 거다. 가정의 아빠가 되어 있을 거라고 진지하게 이야기 했다. 그런데 아무도 아빠가 안 됐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혜성은 이번 댄스 솔로곡 발표에 대해 “솔리 10주년 기념 앨범이다”라며 “특별한 것을 하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신혜성은 안무 포인트인 꽃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안녕하세요’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말 못한 고민까지 때로는 웃음으로 때로는 감동으로 서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소통 부재로 인한 사람들 사이의 벽을 허물어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스타서울TV 최찬혜 기자/사진=KBS 2TV ‘안녕하세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