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지코, 서태지와 인연 언급 “별에서 온 사람 느낌”
‘라디오스타’ 지코, 서태지와 인연 언급 “별에서 온 사람 느낌”
  • 승인 2016.01.28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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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지코, 서태지와 인연 언급 “별에서 온 사람 느낌”

   
 

‘라디오스타’ 지코가 서태지와 양현석과의 비화를 털어놨다.

27일 오후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돌+아이돌” 특집으로 꾸며져 려욱, 헨리, 정준영, 지코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MC들의 “서태지에 혼났다”라는 언급에 지코는 “마마에서 서태지 선배와 콜라보를 하게 됐다”며 “서태지가 아이돌과 합동무대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는데 유일하게 선택받은 게 저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바스코, 서태지, 저랑 합숙실에서 연습했다”며 “서태지 선배가 헬퍼들이하는 역할까지 정해주신 거예요, 저는 즉흥적으로 하는 타입인데 안 맞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코는 “서태지가 저한테 껌을 주면서 졸음이 오지 않는 껌이다”라며 껌을 줬다며 “서태지씨는 별에서 온 느낌이었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양현석에게는 칭찬을 받았다는 MC들 언급에 “양현석 대표가 제가 쇼미더머니에서 선보였던 곡들에 대해 멜로디, 비트 네가 쓴거냐?라고 물으며 칭찬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슈퍼주니어 규현 4MC가 진행을 맡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스타서울TV 조인경 기자 /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쳐]